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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20억원대 깨졌다…상계동 9억은 1년 만에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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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2-09-30 16:34 조회12,8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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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20억원대 깨졌다…상계동 9억은 1년 만에 7억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 단위 기준으로 9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주택 매수 수요 감소에 따른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하락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19% 하락했다. 18주 연속 하락세로, 지난주(-0.17%)보다 낙폭이 커졌다. 2012년 12월 3일(-0.21%) 조사 이후 최대 낙폭이다. 문종훈 부동산원 주택통계부장은 “주요 아파트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로만 간헐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서울 25개 구가 일제히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노원구(-0.33%)와 도봉구(-0.32%), 서대문구(-0.28%), 종로구(-0.26%), 성북·은평구(-0.25%) 등 강북 지역 아파트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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