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코 앞…'화성·성남·청주' 부동산 관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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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2-03-02 18:10 조회14,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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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코 앞…'화성·성남·청주' 부동산 관심 이유
100만 넘은 수원, 고양, 용인, 창원 등 특례시 출범
복지 및 재정 혜택 등 가치 ↑...부동산 시장 영향 받을 듯
- 기자명 권일구 기자
- 입력 2022.03.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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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중간 형태의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으로, 기초지자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과 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되는 특례시.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용인, 창원이 특례시로 승격했다.
특례시로 변경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프라도 개선된다. 예산이 늘어나면서 교통, 문화, 교육, 복지시설 등 인프라 확충이 가능해지고, 51층 미만 건물 허가를 비롯해 산지전용허가, 산업단지개발, 리모델링 기본 계획 수립 등 개발사업에 관한 자치 권한이 부여 되는 만큼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대 등 생활 여건 향상이 기대되서다.
이러한 이유로 인구 100만명을 앞둔 포스트 특례시의 부동산 시장 역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제언이다.
현재 포스트 특례시 후보로 경기 성남과 화성, 충북 청주 등을 꼽을 수 있다. 성남의 지난해 말 주민등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그 뒤로 인구가 많은 곳은 88만7,015명의 화성으로 신도시 및 택지지구 영향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도시 중 하나다. 지방 도시 중에는 청주가 84만8,482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경기 부천(80만명)과 남양주(73만명)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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