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금 32조 풀린다…들썩이는 수도권 토지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성 작성일22-02-14 09:46 조회13,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토지보상금 32조 풀린다…들썩이는 수도권 토지시장
고양·남양주 등서 수조원대 토지보상금
사상 최대 광명·시흥신도시도 보상 대기
지난해 수도권 땅값, 사상 두 번째로 많이 올라
GTX 등 대선 공약도 땅값 상승 불쏘시개
사상 최대 광명·시흥신도시도 보상 대기
지난해 수도권 땅값, 사상 두 번째로 많이 올라
GTX 등 대선 공약도 땅값 상승 불쏘시개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요새 수도권 동부에선 하남 사람들이 부동산 큰 손으로 불린다. 하남시 교산신도시 보상 작업이 진전되면서 하남은 물론 인근 남양주시와 광주시, 성남시 토지 등을 쓸어담고 있어서다. 3.3㎡당 땅값이 100만원이 안 되던 시절 하남시 하사창동에 대지 약 500㎡를 사둔 A씨는 지난해 3.3㎡당 약 300만원에 토지 보상을 받았다. 그는 보상금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33억원에 대지 약 1200㎡를 매입했다. 주변 시세보다 수 배 넘게 높은 값이었다.
올해 30조원 넘는 토지보상금이 시중에 풀린다. 전문가들은 보상금이 다시 토지 시장에 유입돼 땅값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잖아도 뜨거웠던 토지 시장이 다시 상승 동력을 얻으리란 기대가 나온다.
기사내용보기
토지보상금 32조 풀린다…들썩이는 수도권 토지시장 (e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