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대교’ 최적노선은 해저터널·접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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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2-02-18 17:17 조회13,3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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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대교’ 최적노선은 해저터널·접속도로
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 마무리… 안섬포구~남양호 8.4㎞ 제시
사업비 7458억원·1일 통행차량 2만9436대 예상… 행정력 집중
보령해저터널 지난해 개통… 대천항~영목항 국내최장 6.927㎞
- 기자명김동근 기자
- 입력 2022.01.24 11:32
- 수정 2022.01.24 13:46
충남도가 산업·관광 활성화의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 최적노선과 건설방식을 제시했다.
지난해 말 개통한 ‘보령해저터널’과 같이 당진시 안섬포구~경기 화성시 남양호 8.4㎞ 구간을 해저터널과 접속도로로 연결한다.
예산에서 서울 등으로 이동할 때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서해안고속도로 당진JC나 국도를 거쳐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IC·송악IC로 진입하면 꼭 지나야 하는 관문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가사업 선제발굴과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준비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표했다. 이는 ‘제4차 충남도종합계획(2021~2040)’ 반영에 이어 기초자료 조사결과, 교통수요·경제성 분석 등을 담았다.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으로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거리단축과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신규 산업단지 유치를 비롯해 보령해저터널·가로림만해상교량(건설예정)과 연계한 서해안 국가해안관광산업 도로망 완성 등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출처 : 예산뉴스 무한정보(http://www.ye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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