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급전세도 안 나간다"…봄 이사철에도 '꽁꽁'[거래절벽 현실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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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2-03-01 08:52 조회14,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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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급전세도 안 나간다"…봄 이사철에도 '꽁꽁'[거래절벽 현실화②]
뉴시스 2022.03.01 06:00
기사내용 요약
대출 규제·금리 인상·대선 불확실성 증가…관망세 짙어진 주택시장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93건…지난해 같은 달比 92%↓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 해소되면 거래량 차츰 회복할 듯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93건…지난해 같은 달比 92%↓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 해소되면 거래량 차츰 회복할 듯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간혹 호가를 수억원 낮춘 초급매물이 나와도 매수 문의조차 없어요."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 단지 내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지난 2달간 단 한 건의 매매 거래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급매나 급전세가 나와도 찾는 사람이 없어서 거래가 끊겼다"며 "대출 규제에 자금 조달이 어렵고,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예년 봄 이사철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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