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덜 오른게 이정도" 내년 전국 땅값 10.16%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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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1-12-22 11:29 조회13,3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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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덜 오른게 이정도" 내년 전국 땅값 10.16% 뛴다
(서울=뉴스1) 오장환 기자 =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화장품 전문점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모습. 현재 ㎡당 3억원 이상의 시세가 형성된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당 9100만원에서 올해는 1억8300만원으로 두배 가량 오를 전망이다. 앞서 국토부는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시세반영률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2.11/뉴스1
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0.16%를 기록하며 전년 10.35% 대비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상업용 표준지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면서 19년째 땅값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가격도 올해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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