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9개월만에 내림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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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5-01-16 16:41 조회2,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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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9개월만에 내림세로 전환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월간 단위로는 9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고강도 대출 규제 속에 12·3 비상계엄 사태가 터지면서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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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7% 내리며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아파트만 따로 뺀 지수 역시 0.11% 하락하며 내림세로 바뀌었다. 서울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소폭(0.08%) 올랐지만 상승 폭은 4개월 연속 줄었다. 수도권은 보합을 나타냈고, 지방(-0.14%)은 낙폭이 더 커졌다. 연립·단독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서울은 전월 대비 상승 폭(0.26%→0.09%)이 줄었다. 수도권은 0.02%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인천(-0.32%)이 특히 많이 내렸다. 지방은 전월 대비 0.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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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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