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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도 늦어지는데..제때 입주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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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1-10-26 11:59 조회12,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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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왕숙 2차 사전청약 돌입

3곳 토지보상 협의 시작도 못해
'사전청약 먼저' 우려목소리 솔솔
정부 "차질 없이 진행" 단언에도
곳곳 지역주민 조사 거부 등 반발
일각선 "제2의 대장동 사태 안 돼"
전문가 "불안 해소 안전장치 필요"
헤럴드경제|입력2021.10.26 11:22|수정2021.10.26 11:22

 

 

 

 

20211026112213708lcaz.jpg20211026112215009cwun.jpg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경기 하남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하남교산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제공]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경기 하남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하남교산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제공]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 일대의 모습. [헤럴드경제DB]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 일대의 모습. [헤럴드경제DB]인천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헤럴드경제 DB]
인천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헤럴드경제 DB]

 

 

“사전청약에 당첨됐다고 좋아했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암담해요. 입주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데 희망고문 같아요. 예정대로 2026년에 입주할 수 있을까요? 보험으로 생각하고 다른 내 집 마련 방법도 찾아봐야겠어요.” (인천 계양신도시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A씨)

정부가 25일 수도권 신규 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에 돌입했다. 여기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 7월 인천 계양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한 데 이어 3기 신도시로서는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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