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 면적 절반(253㎢), 외국인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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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8-10 08:14 조회10,0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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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면적 절반(253㎢), 외국인이 갖고 있다
"제발 중국인 부동산 투자 좀 막아주세요"머니S강수지 기자입력2021.08.10 07:30수정2021.08.10 07:30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건축물 구입은 2만1048건으로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이는 2006년 해당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2002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제주도에 중국 투기자본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관광·교육·의료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 아래 외국인의 토지·건물·주택 투자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영주권도 지급됐다.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한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땅값을 천정부지로 올렸고 2014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직전까지 한때 제주도 부동산 거래의 90% 이상이 중국인에 의해 이뤄졌다는 통계가 있다. 제주도민마저 집을 사기가 어려워졌고 한쪽에선 거품이 꺼지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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