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라면 1180원 갈지도"…외국인 주식매도에 외환시장 긴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8-16 11:12 조회10,9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 분위기라면 1180원 갈지도"…외국인 주식매도에 외환시장 긴장
원·달러환율 1170원~1180원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
당국개입 기대에 네고까지…추가상승 제한 의견도
당국개입 기대에 네고까지…추가상승 제한 의견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외국인들이 얼마를 더 팔지 모르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1180원대까지는 상단을 열어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170원대 이상으로 오르면 외환당국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낼 것이고 상단에선 네고(달러 매도)도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여서 큰 폭으로 추가 상승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
17일 외환 딜러·연구원 등 국내 외환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100원 후반대에서 얼마나 더 상승할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생각보다 크고 코로나19 상황도 쉽게 잦아들 것 같지 않은 만큼 외환 당국 개입으로 국내 수급 이슈를 잡지 않는다면 1180원대까지는 환율 연고점을 높여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국내 수출도 견조한 만큼 네고(달러 매도) 등이 환율의 추가 상승을 막을 것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기사내용보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31686629147976&mediaCodeNo=257&OutLnkChk=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