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경기도 땅 투자 열기… “양평은 거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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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7-19 12:32 조회9,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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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경기도 땅 투자 열기… “양평은 거래 폭발”
입력 2021.07.18 07:00
올해 상반기 거래가 주춤했던 수도권 주택 시장과 달리 경기도 토지 거래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도에 토지 거래량은 41만2756필지로, 전년 같은 기간(38만9000필지)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 따지면 지난 5개월 간 경기도 땅 1억6328만5000㎡가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1억4264만6000㎡)보다 약 14.5% 늘어난 규모다.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 토지만 보면 지난 1~5월 경기도 땅 13만6148필지에서 손바뀜이 발생했다. 전년 동기(10만9409필지)보다 24.4% 증가했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설 경기 고양시 창릉지구. /조선DB
올해 1~5월 경기도 내에서 순수 토지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는 화성시(1만9318필지), 양평군(1만1329필지), 용인시(1만69필지), 안성시(7940필지), 파주시(7880필지), 평택시(7711필지), 하남시(7468필지), 이천시(7289필지)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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