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문경~이천 1시간만에 주파 가능…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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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11-20 17:07 조회3,5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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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문경~이천 1시간만에 주파 가능…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
문경~판교 1시간 35분가량 소요…충주까지는 20분만에 이동 가능해져

오는 30일 경북 서북부에 교통 혁명이 일어난다. 최고속도 시속 230㎞로 운행하는 중부내륙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을 앞두면서다. 경북 서북부와 수도권을 1시간대로 잇는 철길이 처음으로 놓이는 만큼 지역민 편의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국가철도공단(KR)과 문경시 등에 따르면 이달 27일 중부내륙철도 충북 충주역~문경역 구간 개통식이 열린다. 이어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역에서 고속열차 첫 운행을 시작, 종점인 경기도 성남 판교역에 오전 8시 도착한다. 문경~판교(상행)를 오가는 열차는 하루 4회, 판교~문경(하행) 열차 역시 하루 4회 운행돼 총 8회 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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