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경전철 논란 확산…"빨라야 내년 말 착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성 작성일24-12-10 13:06 조회3,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부선 경전철 논란 확산…"빨라야 내년 말 착공"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서울 은평구와 관악구를 잇는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착공을 목전에 두고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사업에 참여하려던 건설사들이 사업성을 의문 삼으며 대거 탈주해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기획재정부는 2차관 주재로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연다. 올해 마지막 민투심인 만큼 서부선 민자사업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심의 안건에 올랐다.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은평구와 관악구를 잇는 총 16.2㎞ 길이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사업이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16개 역으로 조성된다. 지난 2021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착공됐어야 하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다.
기사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