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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작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2천309만가구 중 61.2%를 차지하는 1천413만가구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천379만가구 대비 2.4% 증가한 것이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4만6천398㎢(7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 법인 소유가 6천965㎢(11.4%), 비법인은 7천754㎢(1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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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만9천83㎢(48.9%)로 절반 수준이었고 관리지역은 2만3천902㎢(23.8%), 녹지지역은 1만1천489㎢(11.4%), 주거지역은 2천405㎢(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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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구의 61%는 토지 보유 중" | 연합뉴스 (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