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계획 승인 돌입·토지수용 ‘초읽기’...주민 반발 해소 숙제로 [3기 신도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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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7-07 14:22 조회10,3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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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계획 승인 돌입·토지수용 ‘초읽기’...주민 반발 해소 숙제로 [3기 신도시가 온다]
헤럴드경제 2021.07.07 12:29
인천계양 15일 첫 사전청약 시작
인천계양·하남교산, 수용재결 준비 나서
토지보상 인천계양 60%·하남교산 80%
주민들 “지장물 조사 거부” 등 반발 여전
청약 대기수요 몰리면서 전세 불안 조짐
인천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연합]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계양을 필두로 지구계획 승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지구를 중심으로는 강제수용 직전 절차인 수용재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땅 투기 사태 여파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분위기다. 다만 토지보상 지연,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으로 개발계획이 한두 달씩 밀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최종 사업승인까지는 시간 소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 목표로 한 2023년 착공, 2025년 최초 입주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계양·하남교산, 수용재결 준비 나서
토지보상 인천계양 60%·하남교산 80%
주민들 “지장물 조사 거부” 등 반발 여전
청약 대기수요 몰리면서 전세 불안 조짐
인천 계양신도시 예정 부지 전경. [연합]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계양을 필두로 지구계획 승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보상협의를 마무리한 지구를 중심으로는 강제수용 직전 절차인 수용재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땅 투기 사태 여파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분위기다. 다만 토지보상 지연,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으로 개발계획이 한두 달씩 밀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최종 사업승인까지는 시간 소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 목표로 한 2023년 착공, 2025년 최초 입주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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