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린 경기도’ 만든다던 GTX… 부동산시장 불만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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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5-14 10:16 조회7,4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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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경기도’ 만든다던 GTX… 부동산시장 불만 질렀다
[스토리텔링 경제] 논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완성되면 (수도권) 외곽의 통근시간이 단축되고 도심 지역 주택 수요가 분산되면서 도심의 주택가격도 안정화될 것이다.”
2009년 7월 경기도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GTX 완성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서울 집값과 수도권 주민의 통근 편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아온 GTX가 공론화된 지 12년, 그러나 2021년 GTX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발표된 GTX 노선을 따라서 집값이 급등하고, 역(驛) 설치와 노선을 두고 주민·지자체와 중앙 정부 간 신경전이 끊이지 않는다. 당초 2016년 착공이라는 계획이 무색할 정도로 이제 겨우 A노선 한 곳이 착공하는 등 사업 진행도 더뎌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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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91618&code=111515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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