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명 중 4명은 주식투자··· 마통 빚 75%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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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1-04-20 19:40 조회7,4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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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4명은 주식투자··· 마통 빚 75%나 급증
서울경제 2021.04.20 15:51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지난해 20대 85.8%가 신규 주식투자
1년만에 전 연령대서 가장 많아져
포트폴리오 중 주식 비중도 2배로 늘어
마통 잔액 74.7%↑, 적극적 빚투 우려
저소득층 70%가 주택 구입 의사 접어
[서울경제]
지난해 ‘동학 개미’ 주식 투자 열풍의 중심에 20대가 있으며 올해도 20대 신규 투자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저축을 줄이는 대신 주식 투자 비중은 이전보다 2배가량 늘린데다 투자금을 대출로 마련하는 ‘빚투’ 비중 역시 높은 점은 우려된다. 부동산의 경우 자가 보유 여부에 따라 자산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2배나 차이가 났다. 가구 소득이 적을수록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향후 주택 구입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이 양극화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0대 85.8%가 신규 주식투자
1년만에 전 연령대서 가장 많아져
포트폴리오 중 주식 비중도 2배로 늘어
마통 잔액 74.7%↑, 적극적 빚투 우려
저소득층 70%가 주택 구입 의사 접어
[서울경제]
지난해 ‘동학 개미’ 주식 투자 열풍의 중심에 20대가 있으며 올해도 20대 신규 투자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이 저축을 줄이는 대신 주식 투자 비중은 이전보다 2배가량 늘린데다 투자금을 대출로 마련하는 ‘빚투’ 비중 역시 높은 점은 우려된다. 부동산의 경우 자가 보유 여부에 따라 자산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2배나 차이가 났다. 가구 소득이 적을수록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향후 주택 구입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이 양극화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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