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패닉바잉' 멈췄다..서울 아파트 매수비중 45%→32% '뚝'

30대 '패닉바잉' 멈췄다..서울 아파트 매수비중 45%→32% '뚝'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30대의 '패닉바잉'이 잦아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3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육박했으나 지난달에는 30%대로 뚝 떨어졌다.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과 2·4 대책에 따른 물량 확대 전망이 겹치면서 30대의 아파트 매수 욕구가 줄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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