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매물에 18주 만에 꺽인 강남 집값, 대세 하락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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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0-10-16 16:39 조회6,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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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매물에 18주 만에 꺽인 강남 집값, 대세 하락 신호?
한국경제 2020.10.16 14:53
재건축 중심 호가 하락 '뚜렷'
신축 호가는 천차만별…매매조건 까다로워 거래 희박
"가격 추세보다 거래 침체가 문제"
신축 호가는 천차만별…매매조건 까다로워 거래 희박
"가격 추세보다 거래 침체가 문제"
최근 호가가 떨어지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사진 연합뉴스)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매물이 쌓이는 건 물론 집값이 하락했다는 통계까지 발표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조정신호'로 보는 입장과 '단순한 관망세'로 갈리고 있다.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하면서 18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 2주 이후 4개월여만이다. 서초(0.00%)와 강동구(0.00%), 송파구(0.01%) 또한 보합권에 머물렀다.
매물도 부동산 마다 쌓이고 있다. 특히 10월들어 급격히 거래가 위축되면서 매물의 가격조정도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16일 현재 4만1815건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6일(4만322건)보다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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