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파트보다 땅?…지난달 서울 경매, 낙찰가율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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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에셋 작성일20-10-07 10:58 조회6,4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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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파트보다 땅?…지난달 서울 경매, 낙찰가율 역전
이데일리 2020.10.07 10:26
지지옥션, 9월 경매동향 보고서
전국 업무상업시설, 낙찰률 20%대로 하락[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난달 법원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등 주거시설보다 토지 물건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9월 경매동향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법원 휴정 여파로 서울 지역 경매진행건수는 모두 전달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주거시설은 43% 감소했고, 업무상업시설도 3분의 1 토막났다. 다만 토지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8월에는 주거시설만 30%를 넘겼던 낙찰률이 9월에는 모든 용도에서 30%를 넘기며 고르게 낙찰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월 서울 경매시장에서는 토지의 낙찰가율이 120%에 육박하면서 가장 주목 받았다. 전국 토지의 평균 낙찰가율인 72.7%에 비하면 상당히 높다. 낙찰된 10건 중 6건이 모두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지 낙찰가율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업무상업시설, 낙찰률 20%대로 하락[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난달 법원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등 주거시설보다 토지 물건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9월 경매동향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법원 휴정 여파로 서울 지역 경매진행건수는 모두 전달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주거시설은 43% 감소했고, 업무상업시설도 3분의 1 토막났다. 다만 토지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
8월에는 주거시설만 30%를 넘겼던 낙찰률이 9월에는 모든 용도에서 30%를 넘기며 고르게 낙찰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월 서울 경매시장에서는 토지의 낙찰가율이 120%에 육박하면서 가장 주목 받았다. 전국 토지의 평균 낙찰가율인 72.7%에 비하면 상당히 높다. 낙찰된 10건 중 6건이 모두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지 낙찰가율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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