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철도 사전 정지작업 ‘속도’

대구 엑스코선·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마무리 단계

문경~김천·가수원~논산 기본계획 본격화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은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며 ‘8부 능선’을 넘었고, 문경~김천과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등은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2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최근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며 기본계획 수립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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