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선, 신규제작車 검증완료 "개통 청신호 켜지나"

 대곡-소사선, 신규제작車 검증완료 "개통 청신호 켜지나"

대곡소사선 능곡역 승강장의 모습. / 표재상 객원기자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대곡소사선 개통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발목을 잡았던 신규 전동차 제작ㆍ검증 단계를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철도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0일경 대곡소사선에 투입될 전동차 12편성 중 초도편성에 대한 형식승인이 났다.

형식승인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위탁ㆍ관리한다. 철도차량ㆍ용품 등이 대상으로 설계가 적합한지, 설계대로 제작할 수 있는지(제작자승인), 그리고 설계대로 제작됐는지(완성차검사) 등을 검증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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