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토부, 부동산 협의…그린벨트해제 후속절차 신속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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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08-19 21:14 조회2,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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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토부, 부동산 협의…그린벨트해제 후속절차 신속진행
주택정책 협의회로 협력 강화…공공신축매입 SH 참여확대 추진
신규택지 후보지역 투기수요 선제 차단…도심 수요자 맞춤공급
그린벨트 너머 아파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활용해 올해 5만가구, 내년 3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9일 서울 그린벨트 지역 중 하나인 서초구 내곡동 개발제한구역 일대 모습. 멀리 아파트가 보인다. 2024.8.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19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8·8 주택대책'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주택대책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하고, 주택공급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우선 11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사전협의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협의하고, 발표 이후 공공주택지구 지정, 지구계획 수립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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