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수도권"…원주·춘천, GTX 업고 집값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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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09-17 08:48 조회1,8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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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수도권"…원주·춘천, GTX 업고 집값 '쑥'
'GTX 연장' 천안·아산은 분양 활기
하반기 신규 아파트 분양 예정강원 원주·춘천시, 충남 천안·아산시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 생활권에 묶일 가능성이 커지며 집값 오름세와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원 원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1월 이후 7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1월 정부의 GTX 노선 신설·연장 계획에 따라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는 지역이 됐다. 원주에서 강남을 거쳐 경기 김포시·인천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연장이 추진되면서다. 춘천시도 GTX-B노선 정차 지역에 포함돼 4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꾸준한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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