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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어디 풀릴까…눈치게임 속 거래 들썩이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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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10-08 12:20 조회1,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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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어디 풀릴까…눈치게임 속 거래 들썩이는 ‘이곳’ 

 

 

8.8 주택공급확대 정책 일환
서울 그린벨트 해제 전 토허제 지정
직전 달인 7월 서울 그린벨트 거래 급증
80% 이상이 ‘지분 쪼개기’ 거래 방식
이 중 절반 이상 ‘둔촌동’ 그린벨트 거래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일환으로 오는 11월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을 발표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로 묶이기 직전 유력 후보지 중 한 곳인 ‘강동구 둔촌동’ 거래가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개발제한구역 일대. (사진=연합뉴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서 오는 11월 서울과 수도권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그 부지에 총 8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다음 날인 8월 9일 서울시 내 그린벨트를 토허제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주택 공급 부족으로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이 일었던 만큼 선제적으로 토허제로 묶어 투기수요를 막았어야 한단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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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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