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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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10-23 11:21 조회1,1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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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사업비 25조 6000억
재원은 업무시설 등 개발이익으로 충당
개발이익 31조 추정
[서울경제]
서울시가 서울 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골자로 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지상철도 부지를 제2의 연트럴파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서울 시내 총 122만㎡, 약 37만 평의 새로운 녹지가 조성되어 서울 전역이 ‘정원도시 서울’로 변모할 것”이라며 “서울에는 이미 ‘경의선 숲길’이라는 성공적인 철도 지하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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