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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7천여채 짓는 세종 인근 '공주 송선·동현지구’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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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4-11-08 09:10 조회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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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7천여채 짓는 세종 인근 '공주 송선·동현지구’ 개발 본격화

 

충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돼
세종청사 서쪽 8km 위치...인근에 2026년까지 BRT도로도 


 공주시가 충남개발공사를 통해 주택 7100여채를 짓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벌일 예정인 공주 '송선·동현지구' 모습. / 사진 제공=공주시

공주시가 충남개발공사를 통해 추진 중인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 연말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관련 개발계획안은 지난달 30일 열린 충남도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쪽으로 8km 떨어진 '송선동 산 36'과 '동현동 169-1' 일대 등 93만 9594㎡(615개 필지)의 땅에서 진행된다.  

공사 측은 이 곳에서 이르면 오는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아파트와 단독 등 모두 7102채(1만 6335명 수용)의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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