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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2.15% 뛰었다…용인 처인구, 2년 연속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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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5-01-24 09:48 조회1,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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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2.15% 뛰었다…용인 처인구, 2년 연속 상승률 1위

 

 

지난해 상승률 3년 만에 반등
‘반도체 호재 ’ 처인구 5.87%↑
전국 토지 거래량도 2.7% 늘어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 뉴스1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 뉴스1
[서울경제]

지난해 전국 땅값이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 상승률이 확대된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가 있는 경기 용인 처인구의 땅값이 5.9% 뛰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전년 대비 2.15% 올랐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2021년 4.17%에서 2022년 2.73%, 2023년 0.82%로 2년 연속 축소됐으나 지난해 2%대로 커졌다. 다만 월별 상승 폭은 최근 들어 다시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월 전국 지가 상승률은 0.13%에서 10월 0.20%로 확대됐으나 12월에는 0.18%로 소폭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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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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