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팜파크랜드 조감도. 사진=포천시청
포천시가 화현면에 100여만㎡ 규모의 ‘팜파크랜드’(Farm-park Land)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팜파크랜드’ 계획은 포천시에 대표 관광지가 많음에도 수도권 당일형 관광 목적지로 주로 이용돼 체류시간이 짧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관광수요와 지역경제의 연관성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지역 내 산이 많다는 점을 이용, 이를 관광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팜파크랜드 계획을 세웠다. 농업을 중심으로 농원, 목장, 숙박시설, 체험시설, 로컬푸드 판매장 등 종합적인 농업 및 농촌관광 테마파크를 조성,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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