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살길은 결국 기업 투자" 지역, 농지 규제 대폭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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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성 작성일25-02-28 13:33 조회6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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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살길은 결국 기업 투자" 지역, 농지 규제 대폭 푼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정부가 농지 등 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지역투자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경기 회복을 위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전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수도권 바깥과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중심으로 각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으로, 얼어붙은 기업의 투자 수요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 같은 내용의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산업전쟁 격화, 미국 신정부 통상정책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 정치 불확실성, 내수회복 지연이 더해져 기업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결국 기업투자가 우리 경제의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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